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의 한 이층집, 3살 소녀의 머리가 난간에 끼고 말았습니다.
목덜미가 피투성이가 될 정도니, 얼마나 아팠을까요?
때마침 순찰하던 경찰관이 문을 부술 때 쓰는 쇠망치로 난간을 비틀어 아이를 구출했습니다.
아이는 엄마 품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요.
우락부락한 몸에 권총까지 찬 무서운 외모지만, 경찰 아저씨는 스티커를 건네며 다정하게 소녀를 달래줬습니다.
소녀는 아저씨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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